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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등당한 美 국가 신용등급...'투자 귀재' 버핏의 생각은 [Y녹취록] / YTN

2023-08-03 558 Dailymotion

■ 진행 : 나경철 앵커, 유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주원 경제연구실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굿모닝 와이티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◇앵커> 미국의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됐다는 소식 저희가 연일 전해 드렸는데 그 여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더라고요. 아시아 증시도 이틀째 하락하고 그래도 그 영향이 오래 가지 않을 거다라는 전망이 많더라고요. <br /> <br />◆주원> 가장 큰 근거는 만약에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된 게 정말 제대로 된 통계 분석이냐라는 건데요. 이게 제대로 됐다면 미국의 장기, 단기 국채금리가 모두 올라야 되는데. 장기 금리는 올랐는데 단기 금리는 최근에 떨어지고 있어요. 그런 부분을 생각하면 저 피치의 신용등급 이벤트가 과연 적절했는가라는 의문이 있습니다. 개인적으로는 3대 신용평가사, S&P, 무디스, 피치 3개를 놓고 보면 피치의 시장마켓은 12%밖에 안 됩니다. 어떻게 보면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볼 수 있는 이런 의도도 있을 것 같고 그리고 원달러 환율은 왜 움직이느냐. 시청자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시는 거죠. <br /> <br />미국의 신용등급이 악화가 되면 달러나 미 국채의 레이팅이 떨어지는데 왜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드러나냐 이 부분인데. 사실 이게 신용등급이라는 이벤트가 발생하면 2011년 S&P가 한 번 미국 신용등급을 떨어뜨리면서 그때 금융시장이 난리가 났었거든요. 그런 과거의 경험을 놓고 보면 뭔가 기준이 되는 자산을 갖고 있어야 돼요. 그게 국채든 달러든. <br /> <br />그런데 지금으로서는 여전히 그런 기준이 되는 자산은 달러밖에 없습니다. 그러다 보니까 달러에 대한 수요가 있었고. 그런데 장기적으로 보면 2011년의 경험 때문에 금융시장에서 많이 불안해하는데 그때하고 지금하고는 상황이 많이 다른 것 같아요. 그때는 유럽 재정 위기가 바로 있었고 경기가 또 내려가는 국면. 그런데 지금은 그런 분위기는 아니라 시장에서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은 커질 수 있겠으나 아마 원래 금융시장의 레벨로 다시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. <br /> <br />◇앵커> 그러니까 제대로 된 분석이 아닐 수 있다. 심지어 노이즈 마케팅의 가능성도 언급을 해 주셨는데 실제로 워런 버핏이나 미국의 증권계에서는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. 이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80407594193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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